일상
이효리
yodasol
2017. 7. 29. 22:47
이효리에 대해 좋게도 그렇다고 좋지 않게도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, 요즘 효리네 민박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효리라는 사람이 좋아졌다. 연예인인데도 저렇게 꾸밈이 없을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. 연예인이면 뭔가 감출 법도 한데, 감추는 것 없이 거침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좋았다. 꾸밈없이 사는 삶, 솔직하고 진솔하게 사는 삶. 그렇게 사는게 참 어려운 일인데 말이다.
이효리가 했던 말 중에 너무 좋아서 이 다음에 우리 딸에게 해주려고 적어둔 말이 있다.